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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휴일은 며칠이고, 단 하루의 월차로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는 날짜는 2월, 6월, 8월 그리고 10월에 있는데요, 정확히 언제인지 달력에 별표해 알려드립니다. 2024년은 갑진년 용의 해로, 총 빨간색 표기일인 법정 공휴일은 2023년과 같은 총 68일이 됩니다.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5번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2/30~1/1(신정) 총 3일
2/9~2.12(구정) 총 4일
3/1~3/3(삼일절과 주말) 총 3일
5/4~5/6(어린이날대체 공휴일과 주말) 총 3일
9/14~9/18일(추석 연휴와 일요일) 총 5일
아래 2024년 달력을 보면서 한해 휴가 계획을 미리미리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1월부터 4월까지의 달력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월 1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23년 12월 30일과 31일 주말에 붙여 총 3일을 쉴 수 있습니다. 구정의 경우 1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대체 휴일이 된 12일(월)까지 쉬게 되면 총 4일간의 연휴 기간이 됩니다. 삼일절은 24년의 경우 금요일이어서 그 주 주말과 함께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가 되고, 4월 10일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하루 휴일이 됩니다.
2월 단하루의 월차를 쓴다면 2/29(목)이 되겠습니다. 2024년은 2월이 하루 더 있는 윤년이기도 한데요, 이날 월차를 쓰면 다음날인 3/1(금) 삼일절 연휴에 이어 주말까지 총 4일의 연휴가 됩니다.
5/1(수) 근로자의 날은 표기해 놓기는 했는데, 쉬는 날에 해당이 되시는 분들만 참고하셔서 계획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5/6(월)은 어린이날이 일요일인 관계로 쉬게 되는 대체 휴일입니다. 이 때도 토, 일, 월 총 3일 연휴가 됩니다. 5/15(수)는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부처님 오신 날로 공휴일입니다.
6월 단하루의 월차를 쓴다면 6/7(금)이 되겠습니다. 6/6(목) 현충일 다음날로, 주말까지 이어지면 총 4일의 연휴가 됩니다.
8월에도 단하루의 월차를 쓸 수 있는 날이 있는데요, 8/16(금)이 되겠습니다. 이 날도 8/15(목) 광복절에 이어 그 주말까지 총 4일의 연휴가 만들어집니다.
7월에는 아쉽게도 공휴일이 하루도 없네요. 열일합시다.
9월은 추석연휴가 있습니다. 다행히 전 주 주말인 14일부터 총 5일 간의 가장 긴 연휴기간이 되겠습니다. 10월에는 3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이 있는데요, 10월에도 황금 월차가 있네요.
10월 단 하루의 월차는 바로 10/4(금)이 되겠습니다. 개천절에 이어 주말까지 총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7월과 마찬가지로 공휴일이 없고, 12월도 25일 성탄절 외에는 별다른 공휴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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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공휴일에는 그 역사적 배경과 뜻을 기리고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하는 날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편의를 위해 공휴일/연휴 등으로 표기했음을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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