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왜 새디 라스카는 패브릭 작품을 선보이는가?
성수동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새디 라스카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패브릭과 캔버스의 사이를 오가며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디 라스카의 작품에는 유독 패브릭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패브릭 작품은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소개합니다. 그녀의 예술적 비전과 표현력이 이 작품들을 통해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그 미적 감각이 실로 엄청납니다. 그녀는 왜 패브릭으로 된 작품을 선보이는 것일까요?
이 블로그 글에서는 새디 라스카가 패브릭 작품을 택한 이유를 다루어보겠습니다.
패브릭을 통해 전달되는 진한 텍스처와 감성의 융합
새디 라스카의 패브릭 작품은 텍스처와 감성의 환상적인 융합체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패브릭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작품들은 그림과는 다른 차원의 예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작품은 그녀가 직접 손으로 만든 독창적인 조각으로, 그 표면은 진한 텍스처와 함께 작가의 풍부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하고 풍부한 텍스처와 감성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은 작품을 진지하게 감상하고, 그 안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해하며 작품이 담고 있는 감정과 이야기를 탐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패브릭이라는 소재는 새디 라스카의 예술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관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새디 라스카는 패브릭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재활용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예술을 창조하며, 예술가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예술 스타일은 현대 예술가로서 그녀의 비전을 알 수 있게 해 주며 팬들로부터 충분히 박수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패브릭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지게 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과 실천을 다하는 그녀의 행보는 실로 훌륭합니다. 새디 라스카는 패브릭 예술을 통해 환경 보호와 예술이 함께 주목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디 라스카는 패브릭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그것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녀는 다양한 패브릭의 조합과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그녀만의 예술적 스타일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로써 관객들은 그녀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시각적으로 아름답기에 관객들을 충분히 매료시키고, 독특한 그녀만의 개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영감을 줍니다. 그녀의 작품은 환경 보호와 예술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며, 예술과 창의성,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경험과 시간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더페이지 갤러리에서의 이번 작품 Electrosmog
일렉트로스모그는 라스카의 가장 최근 시리즈로 깃발 두 개와 린넨 오일의 유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시리즈 모두 콜라주, 판화, 추상화, 지폐 아트라는 시각적 언어를 활용하여 일렉트로스모그의 보편성뿐만 아니라 어떻게 우리의 잘못된 정보의 기술적 확산이 플라톤의 철학적 전환을 무지의 파고로부터 완전히 정교화하였는지 비판적으로 접근하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일렉트로스모그는 모호하게 반과학적인 캐치입니다. 모든 용어는 우리의 전자 편향에서 분명히 방출되는 누적된 팽윤, 장, 그리고 축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감싸고 있는 일렉트로스모그는 그 대격변의 10년 이후로 축적되어 왔으며, 그 후 기술 발전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고, 우리의 세계는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자마자 최고 기능에 버려졌던 구식 편향으로 붐비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국기 시리즈에서, 라스카는 선천적으로 정치화된 형식을 사용하고 이전 작업장에서 가져온 양식화된 기초와 결합합니다. 사실적으로 잘라낸 부분과 붙여 넣은 부분을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라스카는 이미지를 단순화되고, 인식할 수 있고,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 처리합니다. 국기의 상품화는 인물, 전화기, 항공기, 그리고 라스카의 껍질을 가로질러 떠다니는 골절된 표현까지 확장됩니다. 해부하고, 추상화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은 모든 전기 안개에 의해 발생하는 내부 안개인 현기증과 방향감각 상실의 느낌을 줍니다.
'전시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전시] 뮤지엄한미 삼청 <Dear Folks> 윌리엄 클라인 (0) | 2023.10.16 |
---|---|
[10월 전시] 아트스페이스 J <The Pioneers>, 이모겐 커닝햄, 알렉산더 로드첸코 (0) | 2023.10.16 |
[10월 전시] 서울 국제갤러리 :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밴타블랙, 검은색과 붉은색의 사용 (0) | 2023.10.16 |
[10월 전시] 케이리즈 갤러리 : Lorraine Sorlet 개인전 (0) | 2023.10.16 |
[10월 전시] 갤러리바톤 <리암 갈릭 : 관계 미학> (0) | 2023.10.16 |